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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와이프의 작은아버지 아들(처남)이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오랜만에 장어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장어를 먹으러 밖으러 나갈건데
코로나 여파로 나갈수없어서
장모님 집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장흥 무태장어는 배드민턴 동호회 동생이
아버지와 함께 장어양식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좋은 놈으로 잡아다 주라고
부탁을 할 수있어지요^^
장흥읍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양식하고 있는데
평소에 읍내 나갈일이 있으면
직접 배달해주는데 주말에 시킨거라
버스택배로 받았습니다.
임금님께 진상되던 장어를 무태장어라 하는데
정말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전 장어를 집에서 구워 먹으면
많이 불편할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손질이 다 되서 나오니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장어는 이렇게 앞 뒤 양 옆면(4면)을
다 구어줘야 맛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양 옆을 세워서도
구워주어야 합니다!!!
군대에서 휴가 나온 애라... 식사량이...
저 철판도 씹어먹을만큼 좋더군요...
부러워라~~!!!
휴가나온 처남 덕분에 몸 보신 하는 날이었습니다.
장흥 무태장어를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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