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어제 광주를 다녀올일이 있어서 갔다가
나주에 내려오면서 들린곳입니다.
처음엔 포베이에서 월남쌈을 먹을려고
했는데 없어져서 찾다가 와이프님께서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들린 시간이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서 2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편하게 찍었습니다.
전 스테이크를 와이프는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이 사진을 보니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지더군요!
역시 디자인이 주는 영향도 꽤 크다는 걸
알수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사진 찍는 기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찍어놓고 잘 찍었다고 좋아합니다 .
세가지 음식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젤
맛있었다고 생각되는 음식입니다.
특히나 마늘을 어쩜 이렇게 적당히 잘 구웠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기는 굉장히 맛있었으나
버섯과 시금치(?)는 맛이 별로여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전 면보다 양념이 맛있더군요!
면은 양보하고 양념을 숟가락으로 떠먹었습니다.
파스타는 사람 솜씨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로제 파스타와 또다른 맛이 나더군요!
나주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빈 건물이 너무 많네요
저도 허허벌판이었던 이곳이 새롭게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보면서 아파트도 사고
이곳에 거주하고 싶었는데요
모든게 생각대로 이루어지진 않더군요...
가격대가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와인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던데
다음에 와서는 와인 한잔 하면서 먹어야겠어요^^
후식으로 나온 빵은 너무 달다고 와이프는
못먹겠다고 한것을 제가 다 먹었습니다 .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지만
오늘 좋은 일이 있어서 음식 맛이 너무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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