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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서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돈 욕심은 줄어들지만, 몸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해집니다. 

     

    특히나 눈에 띄게 나타나는게 바로 뼈 건강일 것입니다. 평소처럼 움직였는데 '툭' 하는 소리와 함께 다음날 허리를 못 움직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골량 감소와 미세 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뼈에서 칼슘과 기타 미네랄이 빠져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50세 이상이 되면 나타나는 질병으로 상대적으로 근력 등  운동량이 적은  여성이 남성보다 다섯 배 높게 나타납니다.

     

    여성은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가 골 손실을 가속화하기에  골다공증이 발생률이 남성보다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은 2013년 이후 정체를 보였으나 인구 고령화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급식이 없던 시절에는 많은 아이들이 우유를 시켜 먹었습니다. '당시에'  우유를 먹지 않으면 골다공증 걸린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무슨 소리인지 몰랐지만 지금에 와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소아 청년기에 칼슘과 단백질을 균형있게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준다면 성인이 되었을때 골다공증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나쁜 습관

     

    좌식 생활습관은 무릎 안쪽에 손상이 집중되어 골 손실을 촉진하며, 골절 위험이 높은 골프 스윙, 윗몸 일으키기, 낙상 위험이 있는 과격한 운동등은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하여야 하며 식사시에는 소금양을 줄이고 고기와 생선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습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평형성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면서 햇볕을 받으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D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실리는 유산소운동으로는 춤, 등산, 걷기 등이 있는데 걷기가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로 걷거나 장시간 땀이 베일 정도로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근력 운동으로는 덤벨, 아령, 세라밴드 등을 이용하여 근력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골절은 낙상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발끝으로 일어서기, 무릎 가슴으로 당기기, 앉았다가 일어서기, 짐볼로 균형잡기 등 평형성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영양 섭취로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나이들어 서러움을 당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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