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저번 주에 어머니께서 너무 심심해하시는 것
같아서 시골집에를 다녀왔습니다.
식사도 같이하고 줘니도 보여주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데리고 갔습니다.
이곳은 영암 기찬 랜드가 있는 곳인데
여름에는 계곡을 수영장으로 만들어서
아이들한테 인기가 매우 좋은 곳입니다.
영암 월출산 등산로길도 있고
산책하기에도 제법 잘되어있습니다.
좌측이 매력한우 명품관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기찬 랜드입니다
기찬 랜드는 트래킹 코스가 발달되어 있고
여름에는 월출산 계곡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자연 친화형 풀장으로 만들었고
가을에는 이곳에서 국화축제를 합니다
예전에 블로그 하지 않을 때는 소고기 먹으러
자주 왔었는데 블로그 하고 나서 뚝 끊겼습니다.
운명인가???
포스팅하지마라고...
여긴 다른 것도 맛있지만 소고기가
진짜 맛있습니다!!!
맛집은 확실합니다!!!
사람도 많고 시골 치고는 서비스도 좋습니다!!!
솔직히 메뉴판 옆에 붙어있는 광고 같은 것들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직접 먹어봐야 맛집인지 아닌지 압니다.
저희가 오늘 먹을 음식은 도가니탕입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야만인 취급하는...
나이가 들수록 도가니탕을 좋아합니다.
저걸 먹으면 다 제 무릎 연골로 갈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밥 오기 전에 반찬을 싹쓸이하고
다시 달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줘니는 어른 입맛입니다.
저거 반도 못 먹더군요...
할머니가 키워서 그런가 담백한 거
좋아하고 물김치를 좋아합니다.
이 집은 기찬 랜드 정문 바로 옆에 있어서
원래 유명하고 장사도 잘되는 곳입니다.
영암에 놀러 와서 딱히 갈 곳을 정하지 않았으면
이곳에서 식사하시면 실패는 없습니다.
소고기가 맛있는 집이지만 다른 음식도
괜찮기에 포스팅해봤습니다.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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