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일요일 주말...
너무 답답하여 완도에 드라이브를 가려고 했습니다.
와이프가 태풍오는데 미쳤다고 하더군요!
"아니야, 태풍은 월요일에 온다고 했어!"
실은 코로나 2단계 상승이후 집밖에를 나가질 않았는데
답답해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드라이브가 하고 싶었습니다.
사람 안마주치고 창밖으로 빗소리와
바람만 맞고 싶었던거죠!
이곳은 강진 마량 가는 길에 있던곳으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가는곳에 있습니다.
비도 오고 마침 점심때라 샌드위치를
하나사서 테이크 아웃해서
먹자고 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밖에 두분이 앉아있고 안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좋다고 들어왔습니다!
카페가 외관과 다르게 아기자기하고 이쁘더군요!
사장님 한분이서 운영하시더군요!
이곳은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더군요!
이곳은 샌드위치가 맛있었는데 샌드위치는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못찍고
오렌지 쥬스와 딸기+바나나 쥬스만
사진을 찍었네요 하하하
역쉬 전 프로가 되려면 멀었나봐요
비가 소복소복 내리는 데 나비를 찾으러 간다고
비맞고 돌아다니는거 잡아서 데려왔습니다.
꿈이 "로보트"가 되는 거여서 그런지
저 장난감들은 놓지를 않네요 ㅜㅜ
태풍온다고 밖에 나가는거
미쳤다고 뭐라고 하더니...
저 보다 더 좋아하는듯...
사진 찍어달라고 합니다.
제 블로그를 감시(?)하고 있는 관계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올린거로 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니언즈 피규어들이 있네요!
아~ 이런거 너무 좋아합니다.
1인 운영하는 카페 차리고 싶네요!
꽃섬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저 천장위에 꽃을 다 말려서 올려놓았더군요!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정성이... ㅋㅋㅋ 대단하죠~
전 이 사진을 가장 좋아합니다.
뒷모습이 짱구 닮아서... 하하하
샌드위치가 맛있는 꽃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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