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저는 최근에 가지고 있던 대한항공을 주식을
팔고 카카오게임즈에 투자하였습니다.
하지만 팔고 나서 대한항공 주식이 더 올라서
살짝 배가 아프기는 했습니다.ㅋㅋ
화이자의 백신을 운송한다고 하더군요!
역시 세상일은 알수가 없습니다.
제가 카카오 게임즈에 투자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 뿐입니다.
1. 게임 산업의 발전 가능성
2. 제가 기대하는 게임 출시
최초 8만 9천원에 시작한 카카오게임즈는
지금 4만 9천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싸서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갔습니다. 하하
그리고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떨어진 상태죠!
그리고 12월 10일 출시예정인 기대작
엘리온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게이머이자 유튜버님들은 망한다VS흥한다
두가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전 옛날 아이온만큼의 열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카카오 게임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게임즈의 주요 Pc 게임으로는
검은 사막, 배틀 그라운드, 패스오브엑자일 등이 있으며
모바일 게임으로는 배틀 그라운드, 프린세스 커넥트
테라 클래식, 달빛 조각사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성공한 게임은 검은 사막과 베그밖에 없죠!
하지만 제가 카카오를 좋아하는 이유는
돈밖에 모르는 NC, 넥슨(돈슨), 돈마블 같은
게임 스타일일 아니라는 거죠!
카카오게임즈는 공모 첫날에만
16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첫날에만 1000대 1을 넘어섰죠!!!
당시 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하하
이건... 생각보다 수익이 많이 적습니다.
이정도는 여러 일반 회사들도 충분히
만들어내고 있는 수익이죠..
그럼 무엇 때문에 카카오 게임즈가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렸을까요?
코로나 19 위기가 사회 전반에 퍼지면서
언텍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한민국이 게임산업이 열풍을 맞이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프로 게이머와 위상과 실력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의 음악, 드라마, 웹툰등이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수출 1위는 바로 게임 산업입니다.
모르셨던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펍지는
2017년 1조 5,003억의 적자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의 흥행 한방으로
2018년에 매출이 1조 493억원으로
영업이익 3,553억원 실적을 뒤집었고
최근에 나온 배그 모바일 게임도
매출액이 42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배틀 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연합소속개발사인
크래프톤은 IPO(기업상장)을 하는데
가격을 40조원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40조원이면 현대차 시가 총액 37조 보다 더 비쌉니다.
이렇게 게임 산업은 한번의 성공으로
그 어떤 기업보다 이익을 극대화 할수있으며
카카오 게임즈의 게임들은 다른 돈만 밝히는
게임회사들보다는 퀄리티 면에서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12월 10일에 출시하는 엘리온도 그런면에서
기대하는 작품이라 잠시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시 8만원대의 우상향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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