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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약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아이와 함께 추억을 남기려 시작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 알기 시작하면서 아이와 여행 사진, 카페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19팬데믹이 오고 더이상 카페도 다니지 않게 되어 주식과 드라마 사진 등만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초보 "블린이"인 제 수익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몇가지 실험(?)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맞친님이나 이 블로그를 보신 분들 중 조언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을 주시면 성심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7일 14:00 기준 수익률

     

    포스팅 수는 약 240개 정도이며, 현재는 일일 2.5~7$까지 다양하게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일상생활이 약 30~40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리뷰요정님의 말씀에 의하면 포스팅 수가 200개 정도 되면 그때부터 수익이 현실화 된다고 합니다. 


     

     

    저는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에 500-700명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많이 나올때는 700명도 넘을 때가 있지만 거의 그런적은 없습니다.

     

    방문 좀 해줘....

     

    오늘 27일 약 14시 정도에 캡쳐를 했습니다. 26일 방문자 수는 528명이고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방문자수와 수익률의 관계를 묻는다면 전 확고하게 "아니다!"라고 대답할것입니다. 물론 일일 방문자 수가 1만명과 1천명을 비교할 순 없겠지만, 방문자가 400명이 700명이 된다고 해서 수익률이 증가하진 않습니다. 

     

    수익률은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하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예쁜 커피숍"을 포스팅 했다고 하면, 그 커피숍이 얼마나 이쁜가에 따라 광고를 클릭하는게 아닙니다. 포스팅을 본 독자가 얼마나 그 포스팅과 간절한 관계의 광고가 붙냐가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을 보고 광고를 클릭하는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스킨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킨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킬수도 있고 관련 포스팅 이외의 포스팅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또한 광고의 배치와 포스팅 로딩 시간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수익률 증가를 위해 꼭 좋은 스킨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익률을 증대시킬 수 있는 스킨은 복잡하지 않고 포스팅 이외의 것은 오른쪽이나 왼쪽에 간결하게 배치되어 한눈에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광고는 포스팅 위에 하나 글의 중간에 하나 아래에 하나정도 배치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1일 1포"가 중요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전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 규칙에 따라 1일 1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부질없는 짓이었습니다. 밤늦게까지 일하고 새벽까지 술마시고 잠안자고 포스팅 준비한 저는 수익률은 커녕 몸만 상해가더군요! 

     

    하루에 천원 벌려고..

     

    포스팅의 단가는 그 주제에 따라 매일 매일 달라지는데 포스팅을 2-3일 하지 않게 되면 가장 많은 포스팅 주제에 따라 단가가 측정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2-3일 하지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수익률은 줄어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애드센스 단가가 0.1-0.3이 나온다면 자신의 블로그의 주제나 키워드가 수익형 블로그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광고로드를 조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형 블로그에 맞는 글의 주제를 선정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상 블로그와 수익형 블로그의 주제는 분명 차이가 있고 자신의 일상도 공유하고 싶다면 수익형 주제 2-3개를 포스팅하고 일상을 주제 블로그 1개를 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수익률을 위해 별짓(?)을 다해본것 같습니다. 모바일 점유율이 높아 글을 모바일에 맞게 편집을 하거나 광고를 난잡하게 덕지덕지 붙여 보기도 하고, 광고 수를 조정해 보기도 했습니다. 광고를 덕지 덕지 붙이면 수익률이 올라가기는 하나 무효클릭률도 따라서 올라갑니다. 한마디로 수익률은 올라가지만 저품질 블로그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점유율에 맞게 글을 중앙으로 편집해서 사용하면 모바일에서 보기는 좋으나 데스크탑에서는 개똥(?)처럼 보입니다. 모바일보다 데스크탑이 광고 클릭 효율이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글을 쓰실때 일렬로 쭉 쓰시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블로그의 수익률이 제 삶을 변화시킬 만큼 많은 수익을 거두어주진 않습니다. 블로그 한달 수익보다는 주말에 출근 한번 하는게 더 낫습니다. 하지만 저는 블로그를 통해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다른 세계의 재테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퇴직후 전문적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몇배는 수익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퇴직후 육체적 노동을 하는건 조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블로그 수익이 전부가 아니라 블로그를 통한 마켓팅이나 블로그 체험단을 통한 다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고 발전을 시키고 있습니다.

     

    수익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몇달 후(?)면 1일 10달러도 달성할 것 같습니다. 이때가 되면 블로그가 저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블린이 초보의 블로그 수익률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맞친님들 중 수익률이 엄청 좋으신 분들도 있어 제 생각이 편협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낌없는 조언 부탁 드립니다. (--)(__)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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