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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흔히 즐겨 먹는 라면이나, 김치, 젓갈, 국물음식 등에는 

     

    많은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음식들로 섭취하는 한국인들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4878m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 섭취량(2000mg)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 하였을시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만성 신부전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라면먹고... 국물없이 밥 못먹는 저는....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음식들을  사람들은 흔히 찌개나 전골 등 맵고

     

    짠 음식들로만 생각하지만 의외로 짠 맛이 없는 음식에도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음식 세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가서 베이글을 즐겨 먹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다이어트에도 좋을 듯 해보입니다. 

     

    식빵과 베이글을 먹을때 보통  치즈, 버터, 햄,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를 겉들여 먹습니다.

     

    식빵 두 장에는 나트륨이 347mg, 베이글 한 개에는 나트륨이 628mg이나 들어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보면 건강한 음식처럼 보여지는 샌드위치 또한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식빵, 슬라이스 햄, 치즈 등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식빵 두 조각의 나트륨 양은 347mg, 슬라이스 햄 3장(30g)은 264mg,

     

    라이스 치즈 2장(36g)은 324mg 입니다.

     

    소스를 추가하면 샌드위치 한 개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최소 1000mg을 넘어섭니다. 

     

    같은 중량으로 본다면 짬뽕보다 높은 수치이며 일일 권장 나트륨의 반을 섭취하는꼴입니다.

     

     

     

     

     

     

    주말 아침이면 시리얼을 즐겨먹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얼에도 많은 양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호랑이 힘이 솓아 나지만, 골다공증이 쉽게 온다는....'

     

    제품 별로 차이는 있으나, 시리얼 1회 제공량(30g)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약 200mg입니다.

     

    우리는 시리얼을 보통 우유와 함께 먹죠! 

     

    우유와 함께 시리얼을 섭취한다면 평균적으로 한 번에 약 700mg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평소 2번 정도 시리얼을 먹으니 약 1400mg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군요!

     

    이는 거의 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2/3수준입니다!

     

     

    어렸을때 코코아를 참 많이 먹었습니다.

     

    달고 맛있는 코코아에도 적지 않은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스틱(30mg)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50~100mg 정도입니다.

     

    코코아 또한 보통 우유에  많이 타먹기 때문에, 한 번에 120-170mg의 나트륨을 섭취합니다.

     

    이는 종이컵 한 잔이 조금 안 될 만큼 적은 분량이라

     

    하루에 3잔정도 마신다면 360-510mg 정도 섭취하게 됩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에도 나트륨 섭취를 주의해야 키성장 및 성조숙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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