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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최근에 카카오 주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기쁜 행복에 빠져 있을겁니다.

     

    카카오 주식이 엄청 올랐고, 카카오 자회사들이 대거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연일 기대감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유튜브에는 카카오 주식을 언제 팔아야 할지에 대한 주제의 글도 상당히 많습니다.

     

    전 카카오 페이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를 이용한 알 투자도 재미있고 직접 펀드에 가입해서 투자를 하는데 이용도 간편하고 소액 투자도 가능하여 꽤나 재미있게 이용 중입니다..

     

    카카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혁신이며 미래의 신사업들입니다.

    그 중 하나가 카카오 손해보험입니다. 많은 보험회사들이 적자로 알고 있으며 레드오션이지만 IT를 내세운 간편한 가입과 다양한 보험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부터 카톡으로 연인들끼리 대화를 하거나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바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이 선보일 전망입니다. 또한 카카오 택시를 타거나 대리운전, 바이크 등을 타면서 보험에 가입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등장 할 예정입니다. 

     

    카카오 손해보험

     

    금융위원회에서는 '카카오 손해보험'의 보험업 예비 인가를 승인하였고,  카카오손해보험은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체제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카카오손보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가 지분을 가지고 있고 자본금 약 1000억으로 출자를 합니다. 카카오손보의 특징은 대민 결제를 통하지 않는 보험계약 및 수입 보험료의 90%이상을 전화, 우편, 컴퓨터 통신 등을 활용하는 통신 판매 전문 보험회사(디지털보험사)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카카오 손보의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소비자가 스스로 상품을 설계하는 'DIY(Do It yourself)보험'이나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카카오키즈 등 카카오 주요 플랫폼과 연계한 보험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는 지인과 함께 가입하는 동호회·휴대전화 파손 보험, 카카오키즈 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 택시·바이크·대리기사 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정말 간편하고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들입니다.

     

     

     

     

     

     

     

     

    카카오톡·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보험금까지 비대면으로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인공지능(AI)등 기술을 활용한 가입 및 지급 심사 시스템 등을 갖출 것입니다.

     

    카카오손보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카카오페이 보험사업 추진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고 있는 최세훈 전 다음 카카오 공동대표가 내정됐으며 최세훈 대표는 과거 다음 카카오 합병전인 2003년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선보여 당시 업계에서는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인력 채용이나 물적 설비 투자, 기존 플랫폼 연계 등의 작업은 상당 부분 진척된 상황으로 내년초에는  공식 출범할 것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라이딩도 다니고, 가족끼리 여행도 다니며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보험에 가입하여 부담없는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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