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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에 보성 떡갈비를 먹고 제2다원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보성은 녹차다원으로 유명하고 그곳에서

    보성 빛 축제도 이뤄지는데요

    보성이 고향이 아닌 사람들은 제 2다원을

    잘 모릅니다.


     

    이날 비가 좀 왔는데요,

    오랜만에 차에서 빗소리도 듣고 싶고,

    우리 아들 줘니에게 비오는 날 산책이라는 걸

    시켜주고 싶어서 끌도 다녔습니다.^^

    차에서 자는 애를 깨워서 데리고 올라갑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저 문은 개방이 되어 있는데

    그 다음문은 저렇게 막혀있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모른체 들어갔습니다.

    설마 지역사람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하

     

     

    저 길을 따라 나무가 서있는 곳까지 갔다오곤 했는데

    왠지 막아논 길을 통해 들어왔는데 소심한

    마음에 멀리가지 못하고 앞에서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왔던 길을 다시 돌아 율포해수욕장 쪽으로 향했습니다.

    율포해수욕장에 드롭탑이 생겨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시골마을이라 이런 브랜드 있는 커피숍이 생기기 쉽지 않거든요^^

     

     

    여기는 2층입니다.

    커피와 마카롱을 시켜먹어봤습니다.

    드롭탑 커피 맛이야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부가 작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칸막이 방도 있고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비오는 날의 바닷가는 항상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보성 드롭탑에서 보이는 바깥 경치입니다.

    직선으로 보이는 곳은 작은 어린이 야외 풀장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보입니다.

    율포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진 않고

    해수 사우나탕과 율포 캠핑장이 괜찮습니다.

    율포 캠핑장에 텐트를 쳐도 좋고 그냥 바닷길가에 치고

    놀아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 산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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