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오랫동안 고기를 안 먹었더니...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 졌습니다.
역시 저는 육식동물입니다.
푸드장에서 주문을 하면 제가 원하는
날짜에 받아 볼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시스템 너무 좋습니다.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언제 올 줄 아니
신선도를 그만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전자제품처럼 이쁘게 포장되어있네요
제가 주문한 목록과 물품을 완벽하게
얼음팩과 두꺼운 비닐로
꼭꼭 싸매서 왔습니다.
시즈닝 스테이크와 고구마를 시켰습니다.
고기 포함 55,670원입니다.
스테이크 소스를 시켜 먹어봤는데
딱히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고기 본연의 맛이 좋으니깐요
요리 들어갑니다!!!
우선은 집에 있는 로즈메리를 잘라줍니다.
저 마늘은 제가 다 먹습니다.
아직 인간이 덜 되었기에
앞으로 50년은 더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ㅋㅋㅋ
스테이크 최고의 조합은 로즈메리와
아스파라거스 같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양쪽에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고기가 두꺼워서 쉽게 익히지 않더군요.
이게 고기 한팩에서 나온 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늘은
아주 맛있게 구워지는군요...
요즘 제가 먹고살만한가
와인을 마시고 있더군요...
롯데마트에서
샹그리아 와인을 샀는데 먹을만합니다.
저랑 와이프 줘니가 한팩을 먹는데
아주 배불렀습니다.
고로 성인 남자 5명이 먹는다면
저 정도 양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스테이크
식사 어떠십니까?
약간의 준비만 있으면 충분히
분위기를 낼수있습니다.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