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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 정도는 

    아파트 베란다 같은 곳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해봤을 겁니다. 

     

    저 또한 이제 줘니가 물건을 딛고 올라가고

    거실 창문을 열수 있을 정도의 힘이

    되다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방충망 잠금장치


    인터넷 검색하면 가격대가 비싼 것부터 

    싼 것까지 다양하지만 잠금장치하는

    방법은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가격대가 가장 저렴한 걸로

    구입하였습니다.  

    방충망 잠금장치

    생긴 것 중국 제품같이 보이는데

    일본어가 써져있네요...

    같은 한자여도 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또... 산으로간다

    사용방법인지 욕인지 모를 글자들이

    빼곡히 쓰여있는데... 뭔지 모르겠고...

     

    우선 방충망 쪽으로 가서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해 봤습니다. 

     


    설치모습

    리뷰하려고 창틀 청소를 했습니다. 

    집 이사하고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잘 안 들어가는 걸 끼워 넣고 바깥쪽으로 

    넓혀주니 방충망 못 움직이게

    꽉 잡아줍니다.

     

    이렇게 하고 있으니 줘니가

    와서 한마디 합니다.

     

    "아빠, 나 안 떨어지게 하려고 하는 거야?"

     

    굳이 아는데 쓸데없는 짓 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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