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코로나의 기승으로 요즘에는 사람 많은 곳을
제 몸이 본능적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광주 출장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날씨가 흐린날 찍어놓으니 귀신나오게 생겼네요...
사실은 경치가 굉장히 좋습니다.
뒤쪽으로 영산강이 흐르거든요!!!
위에 사진은 아이폰 밑에 사진은
갤럭시 노트로 찍었습니다.
갤럭시 노트가 더 나은것 같은데요??
더 브리즈의 장점은 큰 식당에 비교해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광주 나주 손님들이 영산포는 잘 안오고
이런 음식점이 있는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이 크고 참 이쁩니다.
잘 꾸며 놓기도 하고 천장도 높아서
뭔가 확 트인 느낌을 줍니다.
이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세요
무명 작가의 그림들도 소소하게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큰 식탁과 창가로 비춰지는 영산강은
눈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반찬은 단촐합니다.
김치, 단무지, 매운 고추가 나옵니다.
전 저 매운고추를 좋아해서
쌀국수 나오기전에 그냥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창자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더군요!!
쌀국수 맛은 다 거기서 거긴것 같고요...
특별히 맛있는 줄은 모르겠고...
이 해산물 팟타이가 남다르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쌀국수를 놔두고
팟타이부터 먹었습니다.
사실 이 춘권&고로케가 최고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걸 배부른 상태에서 먹다보니
아쉽게도 그 맛을 반만 느낀 상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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