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요즘 들어 코로나의 재발로 커피숍을
못 돌아다녀 포스팅 거리가 줄어들던 중....
장흥에 또 커피숍이 들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폭우를 뚫고 커피숍을 다녀왔습니다.
개업 축하한다고 여기저기서 꽃다발을 많이 보냈네요
아메리카노도 개업 세일을 하더군요^^
장흥군에는 이 많은 커피숍들이 경쟁에서
다들 살아남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제가 걱정을 할 일은 아닌 것 같고
저는 먹고 마시며 솔직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비바람이 너무 쎄서 우산과 함께
줘니가 날아갈라고 하네요
헬로카봇 마스크를 착용과 오리 장화를 신고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하며 좋아하네요
역쉬 아이들은 순수해!!!
억불산이 관광지라....
커피 가격이 착하진 않네요^^
그렇다고 비싼 편도 아닌 평범한 가격대입니다.
내부는 조명 밝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듭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유럽형 스타일??
커피가 모델(?)인 액자네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충동이 막~들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커피숍 옆 통창이 크게 나있는데
손님이 앞에 앉아 계셔서
이렇게 밖에 찍을 수 없었습니다.
뒤쪽은 장흥읍의 자랑
억불산과 우드랜드가 있습니다.
억불산은 데크가 정상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등산하기 편합니다.
이 통유리창은 제가 이 커피숍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 같네요!
특히나 지금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이곳에서 커피 마시며 좋아하는 책을
막 읽고 싶어 집니다.
전 역쉬 감성싸나이~~!!
전통 팥빙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시원한 아메리카노....
팥빙수 맛은 일반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평범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의 그 강렬한 탄 맛보다
약간 덜한 맛이었는데...
커피맛이 진하지 않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맞을 것 같네요
커피 맛은 복불복이니까요 ㅎㅎ
사실 커피맛을 1도 모릅니다... 하하
그냥 카페인 흡수를 좋아합니다.
요즘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3개씩 먹고 있습니다.
혼자 먹는 것을 찍으려는데
너무 움직여서 먹이로 유인을 하고 있습니다.
자자~~!! 가만히 먹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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