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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금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불금을 생각하며 기분좋게 퇴근하고 있는데 

    와이프님께서 마트에서 과일을

    사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코로나19가 많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마트를 들어가니 명절도 아닌데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광주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이곳에서 장을 보거나 광주에 안올라 가시고

    장흥에서 주말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마트에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부담감을 느낀 저는 얼른

    물건을 사서 나오고 싶었습니다. 

     

    런닝맨 처럼 미션 수행을 하듯이 물건만 사고 

    빠른 걸음으로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ATM기가 눈에 띄었는데

    제가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3만원  출금을 하고 얼른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우리 조카님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데 

     

    제가 골키퍼를 보고 아이들이 

    승부차기를 해서 먼저 1골을 넣은

    사람에게 상금을 1만원 주기로 했습니다.  

     

    둘째 조카가 골을 넣어 상금 1만원을 주려고

    지갑을 열었는데 현금이 없더군요!

    와이프를 의심하고 코치코치 깨물었죠!!!

     

    자신은 죽어도 안가져갔다고 하는데

    진실을 말하는 것 같아 기억을 되살려보았습니다.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ATM기에서 카드는 찾고  현금은 그대로 ATM기에

    놓고 나온거로 결론이 났습니다. 

     

    내돈....

    이런 죽일X의 급한성격......

    여러분은 이런 실수 안하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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