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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청춘기록 2화를 봤습니다.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라

    벌써 5화까지 정주행을 했지만

    리뷰는 2화를 들어가고 있습니다. 

     

    재미있어서 회차 가는줄 모르고 보고 있습니다.

    박소담 봐도 봐도 너무 매력적이네요!!


    청춘기록 2화 - 사혜준과 안정하

     

    사혜준은 안정하가 당한 억울함을 위로해 주려고

    안정하를 찾아가고

    서로 나이가 같아 친구가 된다.

     

    청춘기록 2화 -사혜준과 안정하

    "하고 많은 스타 놔두고 왜 사혜준을 좋아하는지

    오늘 확실히 알았다.

    그는 특별한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서로가 옆에 앉아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잠시 대리 만족을 해봅니다.

     

    나이가 30살이후로 항상 마주보고 대화를

    하고 서로가 주고 받는 말보다

     

     

     

    지시적인 말투와  "예"라는 무미건조한 말만

    자주해서 저런 위로의 말들은

    언제 받아 봤을까? 그립기만 합니다.

     

    청춘기록 - 한애숙(하희라)

    "자기 힘으로 일어서야 그걸 지킬수 있는거야."

     

    원해효가 배역을 따냈다는 말을 들었을때

    한애숙이 한말입니다.

     

    난 이말을 깊게 공감하며 주위에서

    지킬수 없는 부를 가졌을때

    빼앗기는 모습을 자주 봐왔기에

    극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청춘기록 - 사민기와 사영남

     

    "아무튼, 말은 잘하지..."

    "너는 좀 말이라도 잘해보지 그러냐?"

    "첫 단추 잘 못 꿰면 망하는거 평생이야."

    청춘기록에서는 부자간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려내려고 합니다.

     

    진지하고 심각한 부분에서까지 코믹하게

    려내려고하니 부자연스러운면도 보입니다.  

     

    청춘기록 - 사혜준과 안정하

    "메이크업 버스킹 해"

    "내 일상이 안정되야 누군가를

    단단히 지지 할수 있잖아."

     

    원해효의 팬인줄알고 사혜준은 함께 식사하러

    가자고 하지만 안정하는

    메이크업 버스킹 때문에 못간다고 한다.

     

    청춘이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에 이미 프로다움을

    느끼고 성공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멋있다... 난 왜 젊었을때 저렇게 못했을까?

    드라마가 아니라 인생은 실전이라...

    비겁한 변명!!!


    청춘기록 - 원해효 팔로워 늘리기

    이런게 있다는 것보고 놀랐습니다.

    팔로워 수를 돈을 주고 늘리다니!!!

     

    역시 있는 집은 인생을 편하게

    산다는것에 놀랐습니다. 하하

    청춘기록 - 사혜준

    이 순간 혼자 마음편히 울 수 있는 방이 필요했다.

    내 방을 갖고 내 집을 갖는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갖게 되는 꿈을 꿨었다.

    나한테 허락되지 않는 것을 나도 거절한다.

     

    저도 젊었을때 한번 쯤은 이런 호기를

    부렸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타협하고 돈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굴복하여 살아가고 있는 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청춘기록 - 안정하

    누구나 가슴속에 쌍년 하나쯤은 품고 살잖아요

    선생님만 있는건 아니에요

     

    사이다 발언이지만, 이러면 회사 생활 하기 힘들죠~

    둘 중에 한명은 굴복하고 나가야죠!

    이 둘 사이 누가 이길지 궁금합니다.


    청춘기록-사혜준

    비교하며 경쟁하지 않는걸 좋은 성품이라고 속였다.

    이젠 후련하다.

     

    사혜준이 모델일 하고 돈 못받은거

    부모님에게 차별대우 받는거

    원해효와 삶의 비교, 영화 오디션 떨어진거

    모든게 슬펐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대한민국의 90% 남자들이 인정하는 그 슬픔...

     

    "나, 군대가"

     

    이제 사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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