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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이번에 세탁기를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세탁기를 청소 해본적이 없는
저는 궂이 청소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와이프가 둘째를 가지면서
아이 옷을 깨끗이 빨아야 한다고
세탁기 청소 업체를 불렀습니다.
세탁기 청소전 먼저 셋팅을 합니다.
이렇게 화장실에서 청소를 하는데요!
부품을 다 분리해서 화장실 앞에
가져다 놓습니다.
청소기를 통채로 분리하더군요!
전 저게 오래써서 녹이 슨건줄 알았어요!
역한 냄새도 나더군요~
여름에 바닷가에서 놀았던 흔적까지 묻어있습니다.
청소기를 분리해서 보니 모래가 나오더군요!
때가 다 벗겨진 세탁기 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깨끗해질수가!!!
저기 안에 보이는 때는
너무 오래되서 안벗겨진다고 하더군요 ㅠㅠ
세탁기 청소에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겉만 닦을줄 알았지..
안에는 한번도 생각 못해봤네요!
안에 솜도 뭉쳐있는데
그것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줍니다.
비싼 돈을 주면서 부르는 이유가 있더군요!
한번 부르는데 8만원 주었습니다.
저흰 결혼해서 세탁기를 구매해서
6년만에 처음 청소를 했습니다.
금액은 비싸지만 청소하는 걸 보니
그만큼을 주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세탁기가 생각보다 많이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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