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겨울인데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감기조차 조심해서 기침한번
하지않고 겨울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다육식물을 좋아해서 자주 분양해서
데리고 오는데 1년을 넘기지 못합니다.
이 추운 겨울이 고비인데 이번에는
다를거라 기대해봅니다.
1. 아레카야자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좋은 식물로, 하루동안 1L의
수분을 뿜어내기에 겨울철 습도 유지에 좋습니다.
공기정화식물로도 유명하며
습도가 높은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며
음지 식물이기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길러야합니다.
물은 한달에 한번 화분을 푹 적실정도로 충분히 주며
잎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2. 산세베리아
이 식물은 생명력이 굉장히 강해서
쉽게 죽지 않습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실내에 배치만 해도 잘 자라는
식물이며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합니다.
겨울철 물은 거의 주지 않으며 잎을 만져봤을때
쭈굴쭈굴하여 탄력이 없거나 잎이 얇아졌다
싶을때 한번씩 주면 좋습니다.
3. 바질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향기가 굉장히 좋으며
맡으면 두통을 완화시켜주며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식용으로 사용하면 비타민 K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심신 안정에 좋습니다.
양지식물로 햇볕을 좋아하며 흙 표면이 완전히
말랐을때물을 충분히 주시면
기르기에 좋습니다.
4. 로즈마리
얼마전에 황천길에 보냈던 식물입니다.
로즈마리는 향도 좋고 살균작용도 뛰어나서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어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쓰이는 식물입니다.
로즈마리는 영하 7도까지 견디는
강인한 식물로 빚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에는 하루에 한번씩 물을 주지만
겨울에는 흙 표면이 말랐을 때만 주는게 좋습니다.
5. 레몬밤
레몬밤은 최근에 굉장히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레몬향이 나면서 식용으로 사용하면 약효가치가
꿀에 버금갈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
레몬밤의 향기는 심신 안정과 혈압, 심장박동을
낮춰주며 감기치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어
새싹이 나올 때까지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주면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다들 키우기 쉽다고 하시는데...
왜 우리집만 오면... 힘들어하는지..
말 못하는 식물이지만...
나를 떠나보낼때 힘들더군요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