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DAC기술을 들어보셨나요?
산업화 이후 세계의 에너지는 화석연료가 차지했죠..,
100년간 석유산업은 세계를 지배했죠...,
석유산업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유럽국가들은,
여러가지 대체 에너지를 연구중이며
발전시키고 있는데요,
2030년 앞으로 10년 후에는 석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판매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제 자동차도 SUV로 경유를 넣고 있는데
앞으로 1,2년후 교체 예정입니다.
한번 사면 보통 10년은 타는데,
만약 경유차를 사고 3년후에는
천대받는 꼴을 당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DAC기술이란, 직접공기포집 기술로 공기중에
포집한 탄소로 연료 생산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탄소를 포집하여 플라스틱과
콘크리트 골재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10년간 공기에서 탄소를 포집하는 것은 땅에서
공급되는 탄소(오일)보다 비용면에서 훨씬 더
효과적이며 2030년까지 탄소포집 및 활용산업은
8,000억 달러(약 800조원)로 예상됩니다.
화장실에 있는 환풍기 같이 생긴게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인후 필터를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거른다고 합니다.
앞에는 수산화칼륨이 흘러내리는 검은 그릴이 있어 용액이
공기와 만나면 그 용액이 이산화 탄소를 포집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산화 탄소를 포집하면, 화화적 공정을 거쳐
탄산칼슘을 만들고, 다시 가열해 합성하면 디젤 및 항공유로
재탄생하게 되는 겁니다.
저희에게 중요한 건 투자할 회사들이죠^^
카본 엔지니어링
2009년에 설립한 캐나다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최근 6,600만 달러 규모의 파이낸싱
C라운드를 마쳤고 톤당 94달러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할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까지 하루 2,000배럴의 연료를 생산하는게
목표이며, 중요한건 빌게이츠가 투자한 회사입니다.
클라임 웍스
스위스 회사로 공기에서 직접 포집한 이산화탄소로
근처의 온실에서 야채를 생산합니다.
연간 900톤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대기 중 1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데 약 600달러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유럽연합으로부터 파일럿 플랜트를 설계하는
기금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서모스텟
2010년 뉴욕에 설립한 민간 자금지원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연간 5만 톤 규모의 포집부터 연간 40톤
규모의 소규모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들은 엘라배마주 헌츠빌에 있는 시설에서
톤당 120달러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규모에 따라 톤당 5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도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밖에 안테시, 코어웨이 LLC 같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가
콘코리트라고 합니다.
그 콘크리트는 세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를
차지고 하고 있습니다.
DAC 기술을 사용하여 콘크리트를 만들면 훨씬
더 단단하게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깝지만 먼 미래인 우주 화성은
대기의 98%가 이산화탄소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화성에 여행을 가게 되고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DAC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겁니다.
굳이 지금 투자하지 않더라도 지켜볼만한 회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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