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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중국은 풍부한 자연광물로 주변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희토류로 위협을 하더니 이제는 코발트 , 망간 등으로 주변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망간 공급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련작업 또한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련 작업은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기에  당연히 중국에서 생각하는게 맞지만

     

    제련작업에 쓰이는 기술등을 익히려면 막대한 투자비용과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광석을 운반하고 처리하는데 값비싼 인프라가 필요하기에

     

    쉽게 망각을 공급하기 어렵습니다. 

     

    망간

    망간은 전기차 배터리의 중요한 소재로 비싼 코발트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코발트 가격의 10분의 1수준인 망간

     

    같은 양의 니켈을 사용시 전기차 생산량를 30% 늘릴 수 있습니다.

     

    올해들어 망간 가격이 빠르게 치솟고 있는데 중국은 제품 공급을 중앙집중식으로 통제하고

     

    가격을 조정 하며 국가와 기업간 상호 금융지원까지 이루고 있습니다.

     

    2021년 망간가격

     

    이 때문에 포스코는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입찰 가격을 지난해 11월 보다 50% 높여야 했고

     

    폭스바겐과 테슬라 등은 코발트를 대체하는 소재로 주목하고 있었지만

     

    중국에 의한 망간의 통제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보츠와나, 호주 등지에서 망간을 대량으로 확보하며 수년전부터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미 배터리용 금속시장에서 압도적 선두주자가 돼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에서는 중국의 독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폭스바겐등은

     

    중국의 의존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며

     

    업체의 공급처 다각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의 저런 통제를 받기 전에 미리 여러 공급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쓰일 다양한 소재 개발과 수소차로 나아가야 할듯 합니다.

     

    어쨌든 돈 벌 기회로 이용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때 망간 관련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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