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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일 저희는 주원이를 데리고

    순천 낙안읍성에 다녀왔습니다.

    순천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 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등재 및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낙안읍성은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주위환경이 매우 좋았습니다.

    주위에 맛집도 많고, 그늘도 많아서 여름에 와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는 뻥튀기를 2개사서 천천히 둘러보며 걸었습니다.

     

    매일 08:30-18:30

    입장료 (어른) - 4000원

            (어린이)-1500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저 소...

    모형인데 엄청 잘 만들었습니다.

    줘니를 태우는데 균형을 못잡을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저 비눗방울은 건전지를 넣고 쏘면

    노래와 함께 비눗방울이 나갑니다.

    그날.... 밤에 잠을 자는데 저 노랫소리가

    환청으로 들렸습니다.

    저 초가집에 사람이 삽니다.

    민박 체험도 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오두막이 있는데 저기서 잠 한숨

    자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걸 투창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걸 통안에 던져 넣는건데

    재미있어나 집에 갈생각을 안합니다.

    줍기도 많이 주워오고

    아직 5살이라 던지지는 못합니다.

    자기가 재미있으면 된거죠...ㅡㅡ;

    어린이날이라 최대한 맞춰주려고 30분 정도

    멍하니 서있었던 것 같습니다.


    낙안읍성의 성곽길을 따라 걸어가면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와 노약자 및 임산부는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떨어지면 크게 다칠수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 해요..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니

    찍어달라고 해서...

    시골아빠는 열심히 셔터질을 합니다.

     

    날씨는 좋지 않았으나

    5월이라 온통 초록색으로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을 찍어도 너무 잘 나왔습니다.

     

    지금이 나들이하기에는

    최고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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