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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블랙머니입니다. 

     

    유명한 영화라 보신 분들도 꽤 있겠지만

    안 보신 분들을 위해 리뷰 들어갑니다^^

     

    이 영화는 IMF 시절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된

    외국기업인 론스타의 비리를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블랙머니

     

     


     

    블랙머니 등장인물

     

    주인공은 조진웅과 이하늬가 맡았습니다. 

    둘 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죠

    그리고 강신일 배우님은 조연으로서 

    언제나 영화를 빛나게 해주시는 분이죠

    이경영 배우님은 다정한척 하면서 두통수

    치는 역할로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블랙머니 사건의 발단

     

    BIS 비율을 조작한 금감원 직원 두 명이

    이 영화의 시작입니다.

    한 명은 차에 치여 죽고 한 명은 강압적인 성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고 기사가 나옵니다.

    인과응보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양민혁 검사와 사건 조사

     

    서울지검에서 "막 프로"라고 불리는 양민혁 검사는

    성추행 검사로 낙인이 찍히고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는데 피해자가 대한 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중요한  증인인 것을 알게 됩니다. 

    70조짜리 은행을 고작 1조 7천억원에

    매각을 하는 겁니다.

    과연 남는 이익은 누가 가져가는 걸까요?

    대한민국의 전현직 관료들???

     

     

    김나리(이하늬)와 양민혁(조진웅)검사

     

    대형 로펌 스타펀드의 김나리(이하늬) 변호사는

    대한 은행을 인수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지요...

    얼마나 연기를 잘했으면 처음 나올 때부터 재수 없게 나옵니다.

     

    "전 법률대리인이지 범죄 대리인이 아닙니다."

     

    진실을 알면서도 감추는 건 범죄입니다.

     

     

    김나리(이하늬) 변호사

     

    미국 유학하던 시절 미국 엘리트들의 오만함을 깨닫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통상 로펌을 만드는 것이 

    김나리(이하늬) 변호사의 꿈인데...

     

    이분이 변호사 되기 전에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박새로이 한테 IC기업을 어떻게 만드는지

    배웠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대한 은행이 외국인 투자유치가 아닌

    한국인 투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흥이다.

     


     

     

     

    저 술이 3억짜리 술이랍니다.

    세상에 3억짜리 술도 있군요...

     

    CK로펌으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옵니다. 

    연봉 20억에 서권영 변호사 구속 풀어주고 

    수사관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 미래가 보장됩니다. 

     

    과연 박 프로의 선택은???

     

     

     

     

    이렇게 잡아가게 됩니다. 

    "이러니까 검찰이 욕을 먹는 거예요"

    전 청와대 총리를 박 프로가 잡았습니다.

    욕얻어 먹는건 맞지만...

    이때 쓰는 말은 아니다!!!

     

     

     

    전 총리에게 검찰총장 자리를 받는군요.

    역시 대한민국입니다. 

    먹고 먹히는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뭔가 약점은하나  잡고 살아야 됩니다.

     

     

    김나리의 선택과 양민혁 검사의 선택

     

    김나리 변호사는 금융위원으로 참석하여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대한 은행을 헐값에 매각하고

    양민혁 검사는 정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고발을 합니다.


    2012년 스타펀드는 대한은행을 매각하고 떠났다.

    그들은 매각 지연을 이유로 한국정부에 5조원대의 

    "투자자 - 국가간 소송(ISD)" 을 제기했다.

    현재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고

    우리 정부가 패소할경우 

    그 배상금은 국민의 세금으로 물어야 한다.

    본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구속된 사람은 한명도 없다.

     

     

    Dog%$@#

     

     

    스타펀드 = 론스타   대한은행 = 외환은행 으로

    보시면 됩니다. 

     

    화나지만 꼭 봐야 하는 영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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