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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 입니다. 

    저는 김진명 작가님 소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김진명 작가님 대표작으로 <무궁화꽃이> <사드>

    <미중전쟁>등  역사적 사실의 바탕위에 교묘하게

    허구가 섞여있는 진실과 같은 허구 

    그의 소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직지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전형우 교수는

    엽기적인 죽임을 당한다.

    목에 구멍이 나서 빨리고 귀과 잘렸으며

    창으로 몸을 뚫었다.

    이 미스테리한 죽음을 조사하던 기연은

    서원대학교 김정진 교수를 만나고 직지와

    금속활자본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전형우 교수는 교황의 편지를 해석하는

    일을 맡았다고 한다.

    기연은 교황의 편지를 서울대학교
    안교수에게
    번역을 요청하고
    <살인의 역사> 저자인

    이안템블턴에게 상징살인에
    관하여 자문을 구한다. 

     

     

    직지 -김진명

     

    서원대학교에 김정진 교수를 의심하는 기연은 

    직지축제에 초청을 받고 흥덕사에 있는

    고인쇄 박물관에서

    독일의 쿠텐베르크 박물관 관장을 만난다.

    독일의 주장은 직지와 쿠텐베르크 활자는

    주조방식이 다르다

    직지가 보존을 위해 만들어졌다면 쿠텐베르크

    활자는 돈벌이를 위해 만들어졌다.

    어느나라의 활자가 우수한지를 보는게 아니라

    동등한 위치에 놓고 어떤 차이가 있느지를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언뜻 들어보면 맞는 듯 하다.

    서울대 안교수의 도움을 받아 교황의 편지를

    해독한 결과 교황과 고려의 충숙왕과의

    교류가 있었다고 단정할수 없었다.

    이안 팸블턴의 답장을 받고 김기자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외국인으로 돌린다. 

    기연은 다시 안교수의 방을 찾고 단서를 찾는다. 

    <남프랑스>여행 안내서 책에서

    폰피셔교수와 파리행  스트라스부르

    아비뇽 carena라는 단서가 될만한 단어들을 찾는다.

     


     

    직지 - 아모르 마네트

     

    기연과 김정진 교수는 마인츠의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앞서
    파리를 거쳐 스트라스부르와
    아비뇽에 가기로 했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피셔교수와 만나
    직지와 쿠텐베르크
    금속활자본의 주조 방식이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같다는

    소식을 듣는다.

     

    기연은 카레나의 흔적을 찾기 위해 아비뇽의
    세낭크 수도원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동방의
    두 승려 이야기를 듣는다.

    아비뇽의 교황청에서 <직지코드>라는
    다큐멘터리 영화팀이
    1455년 쿠텐베르크
    활자보다 11년전 아비뇽 공무서에서
     
    발트포겔이라는 학자가주물사
    주조법으로 금속활자를 인쇄

    했다는 기록을 확인한다.  

     

    마인츠 심포지엄에서는 청주학자들과
    독일학자들의 논쟁이

    서로 뜨거웠지만 김기연 기자의 발언으로
    인해 논쟁은
    종식하게 된다.

     

    전영우 교수의 논문을 확인하던 중
    <바티칸 수장고-계량서지학>
    에서
    힌트를 얻어 피셔교수를 용의자로 주목하고

    피셔교수를 통해 카레나라는 여자는 이미 죽은

    여자라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기연은 한국으로 귀국한뒤 카레나에 대하여 추측을 해본다.

    바티칸 추기경은 카레나가 세낭크 수도원과 고르드 수녀원에 유폐된두 자주 방문을 하였고
    카레나라는 이름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절세미녀 헬레나에서

    온것처럼 여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전형우 교수의 집을 찾은 기연과 안교수는

    전형우 교수의 논문을 통해 바티칸 수장고 관리신부

    파블리오 인데르노를 찾아낸다.

    그리고 한통의 메일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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