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드라마를 다들 아실겁니다.
이 드라마에서 발달장애 3급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역할을 맡고 있는 문상태(오정세)라는 분의
선행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했더니...
바로 이분이군요!
어디선가 많이 본것 같은데...
매우 눈에 익은 배우라 한번 찾아봤습니다.
진짜 연기파 배우십니다.
팔색조라고 하나요~
지금과는 완전 다른 연기, 어디서 어떤 역할을 하든...
최고의 연기를 펼치시는 분이군요!
오정세를 포스팅하며
박규영과 서예지를 보다...
와 이쁘다...
이분의 미담을 설명하겠습니다.
오정세씨는 최근에 한 팬과
눈부신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정세씨는 최근 자신이 연기한
'문상태'의 모습으로 롯데월드에 나타났는데요
첼로 연주자이자 지적장애인
팬 배범준 씨를 위해서였답니다.
이날 오정세는 배범준 씨와 놀이 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은 채
놀이공원 곳곳을 누비고 다녔죠.
이 사연은 배범준씨의 여동생이 SNS에
감사의 글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오빠가 드라마 내용중 문상태가
고문영 작가의 팬사인회에서
소리지르며 울부짓는 내용을 보고
“내가 달래주고 지켜줘야 한다”
“상태 형을 만나고 싶다”
“상태 형하고 롯데월드 가고 싶다”
라고 이야기 하였답니다.
여동생은 이 사연을 오정세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에 보냈고
그로 인해 이번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오정세 배우가 오빠의 눈높이에 맞춰 친구가 되고
오빠와 함께 계속 이야기하며 온전히 집중했다.
너무나 감사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연구의 노력
오빠를 위해 많이 노력해준 것도 있지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오정세의 팬이 되어버렸다고 고백했습니다.
배범준씨의 여동생도 마음이 예쁘고
오정세씨도 너무 착하고 존경합니다.
저도 오정세씨의 팬이 되어
<사이코지만 괜찮아> 꼭 시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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