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불금~!!입니다.
산책하기엔 밖에 날씨가
너무 무섭습니다.
밤에 와이프와 줘니를 재워놓고
맞친님들 리플을 달고 혼자 영화를 봅니다.
모두가 자는 이 시간이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퍼펙트맨
네이버 평점이 너무 높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삼류 영화 될뻔했지만
주인공들이 살렸습니다.
조진웅과 설경구의 연기는 최고!!!
거기다 간혹 보이는 김사랑의 외모가
전부라고 평가합니다.
영기(조진웅)는 수능을 준비하는 동생을 둔
조폭으로 나옵니다.
검사로 나오든 조폭으로 나오든 무대포로
나오는 연기는 정말 어울리는군요!
조직 두목으로 나옵니다.
성공해서 라이거스 홀딩스의 대표가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범도(허준호)가 너무 늙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장수(설경구)는 살날이 두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돈 때문에 성폭행범을 무죄로 석방시켜주고 성폭행당한
여자의 아버지가 장수의 차를 들이받고
장수의 와이프와 딸은 죽고
장수는 이렇게 장애자가 되어 살아갑니다 .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영기(조진웅)는
장수(설경구)를 도와주는 봉사를 맡게 됩니다.
장수(설경구)는자신이 죽기전에
해야 할 일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사망보험금을 영기(조진웅) 앞으로
돌려놓는다고 한다.
영기(조진웅)가 조직이 된 이야기를 듣습니다.
나올법한 짠 한 스토리가 들리네요!
그것보다는 배경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저기서 소주한잔 마시고 싶네요!
내용이 끝으로 가면서
교훈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장수(설경구)와 피해자의 아버지가 만나
서로 용서를 빌고 화해를 합니다.
마지막 화해는 의외성이 있었네요!
이 영화에서 가장 웃겼던 장면 말하라고 하면
전 바로 이 장면입니다!
영웅본색의 노래를 부르는 영기(조진웅)!
최고입니다~ ㅋㅋㅋ
마지막 이루지 못할 소원을 영기(조진웅)이 이루어 주었네요.
개인적인 평가 들어갑니다.
전반적으로 저급한 웃음을 주는 영화였고
영화의 깊이나 스토리의 탄탄함이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교훈을 주기에도 뭔가 확 와닿지는 않네요
킬링타임용으로는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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