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연가를 내고 하루 쉬었습니다. 

     

    모두가 출근한 날 전 집에서 영화도 보고 

    늦잠도 자면서 저만의 시간을 가질려고 했죠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했는데

    와이프도 대체휴무로 쉬더군요...

    젠장 출근할수도 없고...
    해남 라보떼 파스타

    레스토랑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혼자 폼(?)잡고 있네요...

     

     

    나오라고 할수 없어서 같이 찍었습니다. 


    해남 라보떼

    저희가 레스토랑에 간 시간이 2시 30분 정도라

    이미 식사 시간이 끝났을 때였죠.. 

     

    해남 라보떼 

    왜 이렇게 식사가 늦었냐고요?

     

    연가 사용이라 평일 오후 늦잠을 푹 자려고 했지만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하라는 권력자님의 채찍질에

    열심히 청소하다보니 반나절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해남 라보떼 

    요즘 시골 레스토랑도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이곳은 젊은 청년 둘이서 운영하는것 같더군요

    매너도 좋고 음식 솜씨도 괜찮았습니다. 

     

    나이와 음식 솜씨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먹었던 식빵입니다.

     

    겉은 바삭하게 굽고... 크림을 발라먹는데 

    배가 고팠던 걸까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로제 파스타와 관자 샐러드

    파스타 맛집으로 알고 왔는데 관자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파스타는 나중에 먹었습니다.

     

     

    관자 샐러드

     

    관자 크기도 크고 야채도 싱싱합니다. 

     

    관자도 적당히 익혀서 나왔고 

    입안에서 야채 샐러드의 싱싱한 맛과 

    섞이니 환상의 조합이더군요!

     

    로제 파스타 

    파스타는 살짝 매운맛이어서 줘니랑 같이 오면 

    못시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스타도 일반 음식점 보다 맛있었지만

    관자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파스타가 

    묻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파스타만 먹다보면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관자 샐러드를 옆에 곁들어 먹으니 

    느끼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해남 라보떼는 기억에 남을 만큼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