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최근에 아주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
청춘기록 12화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지아는 김수만 기자를 만나
사혜준의 과거 여자친구라고 한다.
사혜준은 정지아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지 않아
원해효가 정지아의 행동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늦게 알려준것에 화를 낸다.
원해효는 정지아를 만나 김수만 기자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원해효가 정지아에게 김수만 기자를
만나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
원해효는 갈수록 나쁜길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사혜준, 원해효, 안정하, 정지아 이렇게
사랑싸움이 일어날것 같다.
넌 거 말만 이쁘게 하면 참 좋을텐데?
말까지 이쁘게 하면 완벽하잖아
이렇게 티격태격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가족이라는건 절대
분리 될수없다는 게 느껴진다.
끊임없이 고민하며 올바른 선택과
올바른 행동을 하는게
가족을 지킬수있는 가장 안전한 수단같다
난 항상 니가 바라는거 반대로 하잖아.
그러면서 난 항상 니 사랑을 시험했어
그게 시험이라는 걸 알기까지 좀 걸렸어.
매번 시험치르면서 만나는거 못한다는거 알았어
변호사라 그런가 연애를 굉장히 어렵게 한다.
사랑을 시험하다니... 그런걸...왜하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혜준은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라는 걸 증명해줬지.
이제 너한테 빚 없어.
니가 나한테 빚 지고 있다는 생각 할줄 몰랐어.
나도 마음이라는 게 있어. 넌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더라.
그렇게 생각하라고 한 행동 많은데 후회돼
그땐 그게 너한테 해줄수있는 배려라고 생각했어.
나쁜X도 양심은 있다라는건가요..??
하지만 이런 나쁜 행동들을 배려라는
단어로 지워버리네요!!!
역시 변호사라는 직업은 대단하군요
사랑이 그런거잖아 못하는걸 좋아하게 만드는거...
넌 그렇게 잘 알면서 왜 연애 안해?
뭔가 사혜준과 있을때보다 더 달달한것 같다.
솔직히 이 드라마를 보면서 사혜준(박보검)보다
원해효(변우석)의 매력에 빠졌다.
나는 평생을 일해도 만져보지 못하는 돈을...
애는 일년만에 버는구나
일년만에 번 돈 아니잖아. 지금껏 한 고생을 생각해봐.
난 너무 가슴이 아퍼
약속 잊지 않았데. 애가 커서 호강시켜준다고
그럴때 내가 그랬거든
내가 할수있는거 다 할 수 있게 밀어준다고.
근데 난 약속 못지켰잖아. 나 이돈 받기 싫어
이 장면보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울뻔 했습니다.
저도 가난하게 자랐지만 어머니한테
이런 말은 해본적이 없거든요!
다행히 약속은 안했으니... 죄책감은 없지만...
우리 아들 잘 꼬셔서 이런말 녹음해놔야겠네요
하하하
넌 이런일이 생겼을때 왜 나한테 먼저 말을 안해?
왜 나혼자 여러가지 생각하게 만들어?
니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해
오히려 숨기면 섭섭하다고...
이건 자살 예방 캠페인 같은데 사용하면
딱 좋을것 같은 멘트이네요!
달달한 멘트가 시청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네요
와...
춤추는거 보고 반했습니다.
이름 이성경
(어머님이 성경대로 살라고 해서 지어준 이름이라고함)
YG 소속, 1990년 생이며 키 173cm네요...
낭만닥터 김사부2, 멈추고 싶은 순간에도
참여했습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굳건하다고 믿었다.
믿음은 사랑보다 훨씬 더 나약하다.
12화 한회에...
사랑이 멀어지는 것이 확 느껴집니다.
진행속도 엄청 빠르네요!
시간 가는 건 싫지만...
다음주가 빨리 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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