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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스타트업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청춘이 그리웠으며 

    젊음의 열정이 느껴지는 드라마였습니다. 

     

     

    보는 내내 "돈 보다는 꿈을 쫓는 " 삼산택의 

    주인공들을 보며 대리만족 했습니다.

     

    예전엔 인정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드라마 수준이 

    지금은 세계최고라고 할만합니다.

     


    형주일보 황산영 기자

    모닝 AI 책임자는 형주일보 황산영 기자를

    이용하여 입찰에 참가한 청명컴퍼니에 대한

    안좋은 기사(랜섬웨어)를 쓰려고

    작정하고 찾아옵니다. 

     

    실제로 이런 기자분들이 많아서

    기자에 대한 인식이 않좋죠...

     

    전 기자보다 유튜버를 더 믿습니다.

     

    유튜버 중에는 헝그리 정신으로 기자보다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죠!

     

    스타트업 - 랜섬웨어 잡는 도산

    신정과 신현은 청명컴퍼니에서 모닝AI로

    스카웃 되기전 청명 컴퍼니에

    랜섬웨어를 심어두었고 

     

     

     

    범인을 기자에게 알려주지만

    황산영 기자는 모닝AI와 유착관계에 있기에

    기사를 내는 것을 꺼려하며 쫓기듯이 나갑니다.

     

    진짜 연기잘하죠!!^^

     

    스타트업 - 한지평

    "정 걸리면, 나보다 더 아쉬운 사람한테 갚든가.."

     

    한지평은 할머니한테 진 빚을 갚고

    떠나려고 합니다. 


    스타트업 공개입찰

     

    공개입찰을 따내면 프로포즈를 하겠다는 도산!

     

    사하님은 공개연예를

    철산은 머리를 밀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가장 심쿵하고 기대되는건

    도산이의 프로포즈죠!!^^ 

     

     

    "달미야, 넌 타잔이 어디까지 갈것같애?"

     

    "목표는 레벨 5지(완전 자율주행)...

    근데 그건 우리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깐"


    "우리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

    할머니는 시력을 거의 잃으셨고..

     

    타잔이 있는 세상엔 우리 아버지같은

    사고는 없었으면해..

     

    할머니도 안심하고 다니셨으면 좋겠고.. 가능해?"

     

    스타트업 - 배수지와 김선호

     

    당신 편지를 읽고도 15년이라는 시간동안 

    당신을 찾지 않았지만 

    남도산씨는 편지를 읽은 그날

    스스로 당신을 찾아갔어요

    그러니깐 그 편지의 남도산은 내가 아닙니다

    미안할것도 자책할것도 없어요

     

    이별이 아름답다는 말은 이럴때 써야 하나요?

    스타트업 최대 수혜자는 김선호라고 하던데...

     

    최대 수혜자는 김선호가 아니라

    '드라마 스타트업'이네요! 

     

    김선호는 정말 대단한 연기자였습니다. 


    투자 지원을 요청하는 한지평

     

    "한 상무님, 상무님의 솔직한

    투자의견이 어떻게 됩니까?

    감정은 빼고, 이성으로 판단해주세요"

     

    " 내 두번째 기록을 기억합니까?"

     

    "기억하죠, 투자 검토후 투자를 안한

    회사중에 성공한 기업은 제로, 라고 하셨죠"

     

    "청명 컴퍼니를 놓친다면 그 기록은

    깨질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투자자로서 욕심납니다. 아주 많이"  

     

     

    무교인 남도산에게 서달미는 이렇게 말한다

     

    "일단 빌어, 빌고나서 니가 이루면 돼"

     

    와이프 따라 교회에 다니는 저에게

    마지막 이 말이 굉장히 와 닿네요 하하

     


    정말 보는 내내 희망과 열정에 사로잡혀 있었고

    갖지 못한 남도산과 한지평의 순수한 사랑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외의 케릭터들 강한나, 김도완, 유수빈,

    스테파니 리등도 개성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드라마들이

    자주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재미도 있지만 청소년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줄것 같네요

     

    ★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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