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스타트업 드라마가 끝나고...
볼만한 드라마가 없나 검색중에
넷플릭스에서 12월 18일
스위트 홈을 방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가 드라마를 꽤 탄탄하게 만듭니다.
믿고 볼 수 있을 정도죠!
이번 드라마는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스위트 홈이라는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전 처음에 웹툰을 좀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중간에 그만 봤지만 인기는 꽤 좋았습니다.
이게 드라마로 나오면
꽤 재미있을것 같긴 하더군요!
영화로 어떻게 편집했을지 궁금하더군요!
출연진이 제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이시영님이
출연한다고 하니 무조건 정주행 가야겠네요!
오른쪽의 저 청순한 얼굴과 몸매가
왼쪽의 저 무시무시한 근육과 같은
몸이라는게 믿기질 않습니다.
여성 근육을 최고치까지 끓어 올린것 같습니다.
'은둔형 외톨이'라고 하지요...
집에서 혼자 틀어박혀 부모님과 말도 하지 않고
컴퓨터만 하는 사람들...
주인공 '차현수'라는 아이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악플만 달고 게임만 하는
그런 아이였는데요!
한순간에 괴물로 변해버린 세상을
빌딩 주민들과 헤쳐나간다는 스토리입니다.
괴물은 좀비처럼 전이되거나 변하는게 아닌
인간의 욕망이 하나의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괴물들의 모습도 다 다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괴물, 단백질로 뭉쳐진 괴물등
다양한 괴물을 특성에 따라 물리쳐야 합니다.
주인공 조차 괴물화가 진행되지요!
하지만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면
통제할수 있다는 스토리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욕망을 극복하면서 반괴물이 된 현수는
그 힘으로 오피스텔 사람들을 지켜나갑니다.
이 드라마가 액션에만 치중했다면
분명 실패할겁니다.
인간의 욕망이 괴물화로 변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을 통제하지 못한 뒷 스토리가
우리에게 얼마나 감동을 주느냐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을 보면 신인배우님들의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해봅니다.
12월 18일 또하나의 대작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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