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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거의하지 못했네요!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때입니다. 그리고 확찐자가 되어 몸무게가 5kg이상이 늘었습니다. 그전에도 과체중이었는데 이제는 비만으로 접어들어 관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다음달부터 백신을 맞으면 우리가 원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체육관에서 흘리는 땀이 그리울때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배드민턴은 매주 대회가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이 도시, 저 도시에 대회를 나가는데 그때마다 우리는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갑니다. 어떤 분은 술마시고 운동하면 잘 된다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운동 시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많이 먹거나 해서 운동하면서 배탈 나시는 분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운동 전 섭취 가능한 음식과 피해야 되는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 운동 전 섭취 가능한 음식 

     

    통곡물(현미, 통밀 등)은 혈당 수치를 천천히 높여서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포만감도 들면서 원활한 운동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집에서 먹는 일반 쌀과 정제된 밀가루 음식등을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당분이 운동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축적돼 운동효과가 떨어집니다. 다른 말로 하면 다이어트 효과는 적고 뱃살만 늘어난다는 겁니다.

    운동시에는 양질의 탄수화물만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과

     

    사과 속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 성장에 도움을 주고,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나나

     

    운동 선수들이 시합을 나가기 전에 바나나를 챙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 속에는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이 신체 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육 경련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음식입니다. 

     

     

     

    땅콩버터 토스트

     

    통밀로 만든 빵에 땅콩버터를 발라서 먹으면 맛있는 스낵이 됩니다. 통곡물로 만든 빵에는 복합 탄수화물이 모두 들어있어 땅콩버터는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서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 해주며 운동 중에 에너지를 꾸준히 유지시켜줍니다. 

     

    오트밀

     

    오트밀은 귀리로 만든 죽과 같은 음식인데 맛은 없지만 섬유질이 풍부해 탄수화물을 혈액 속에 천천히 유출 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운동 중에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어 운동을 더 오래 할 수 있습니다. 

     

     


    ◈ 운동 피해야 하는 음식 

     

    튀긴 음식 

     

    운동 좋아하는 사람 중에 통닭, 튀김 등을 먹고 운동하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소화하는데 오래 걸리고 위장에 부담을 주어 잘 뛰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배만 두드리다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은 혈액에 점도를 높여 혈액 순환이 어렵고 치킨 먹고 운동 하신 분들은 뱃속에서 역류해 위가 쓰린 경험이 있을 겁니다. 튀긴 음식 먹고 운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양상추, 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와 견과류

     

    가장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녹색채소를 먹으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운동시 좋을 것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만약 운동 전 녹색채소를 섭취하면 녹색채소 안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들을 대장 박테리아가 분해를 해야 하는데 분해과정에 수소, 메탄, 이산화 탄소 등이 발생하여 운동시에 복부 팽만감이 들고 가스가 찰 수있습니다. 운동시에 이러한 기분을 느낀다면 배가 꺼질때까지 굉장한 불편감을 느끼며 운동을 못하게 됩니다. 

     

     

    탄산음료

     

    저도 탄산 음료를 자주 마시고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운동 전 탄산 음료는 주의해야 합니다. 복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하면 위산 분비를 늘려주기 때문에 속쓰림이나 위궤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탕· 초콜릿 

     

    피곤함을 무릎쓰고 운동을 하는 경우 사탕등을 먹어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에너지가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만 들뿐 당분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축적됩니다. 이렇게 정제된 당분을 흡수하는 경우에는 열량만 높아질 뿐 근육과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기에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우리는 운동해서 건강하게 몸을 가꾼다고하면 운동에만 초점을 두지 먹는것에는 대부분 신경을 안씁니다. 자칫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죽어라 운동하고 몸 망가져서 똥 된다면, 참 허탈하겠죠? 직장인들은 저녁 식사 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운동 전 후 알맞은 식습관으로 효율적인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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