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2020년은 수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19의 위기속에서 적자에 허덕였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 중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들이 있었고 올해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여전히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반사적 이익을 가져다 준 기업들을 우리 개미 투자자들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애프앤 가이드사가 조사한 결과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았던 기업들 중 지난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성장한 기업은 총 57개사로 집계 되었으며 올해도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33곳이나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LG화학, 풀무원, 카카오, 셀트리원, 한미반도체 등이 대표적인 실적 예상 상승기업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집콕이 늘면서 인터넷, 게임 등 기술주등의 상승과 화학, 반도체 등 경기에 민감한 주 등도 상당수 포함 되었있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홈트 족과 건강, 환경을 생각하는 30-40대 들은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며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풀무원과 같은 식품 기업들도의 영업이익도 2~4분기 30~50% 늘었습니다.
테슬라등 다가오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과 관련하여 LG화학, 대한유화, 한솔케미칼 등도 전망있는 기대주에 올랐습니다비록 최근에 전기차 배터리 폭발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잠시 침제를 맞이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은 당연한 것이며 잠시 숨 고르기를 할 뿐이라고 생각될 뿐입니다.
현재 제 주식의 80%가 LG화학입니다. 전 LG화학과 함께 2021년을 성장해 나갈겁니다.
작년 한해는 비대면 언텍트 시대라며 다음 카카오가 꽤 성장한 한해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 게임주 넷마블, 네오위즈 등은 올해도 많은 인기를 누리며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솔직히 고점이라고 망설여지는 기업들이지만, 고점이라고 생각할때가 시작점일때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는 돈마블이라고도 부르는 이 기업에서 4월 사전 예약하는 제2의 나라라는 게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가가 조금 빠져있어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며 저 게임과 함께 돈마블의 미래를 보고 싶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주식은 개인의 책임하에 판단하는 겁니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2031억으로 작년 대비 68.9% 증가할 예정입니다. 카페24, 아프리카 TV등도 실적주로 뽑혔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 역시 한 차례도 성장세가 꺽이지 않는 기업으로 올해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8.1% 늘어 분기 기준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을 하면서 그래프를 봅니다. 물론 저도 그래프를 안보는건 아니지만, 주식 회전율이 빠르진 않아서 그래프와 함께 성장성을 함께 고려합니다. 장점은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제가 선택하는 기업들은 적자를 내거나 상장 폐지 될만한 기업은 선택하지 않기 때문이죠! 가끔식 시간과의 싸움을 해야 할 때도 있지만요!
2021년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도 이익을 내며 성장하는 회사들은 분명 가치 있는 기업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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