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저번주에 줘니의 예방접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예방접종을 할때마다 참 힘든게
겁이 많은 줘니는 병원 근처만 가도 울기 때문에
항상 들어가기 전에 협상을 하죠!
예전엔 병원이 떠나가라 울길래
쪽팔리고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헬로카봇 시계를 사달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를 합니다.
예방접종 있는날 배달 오는 걸로
맞춰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다녀오고 하루종일 이걸로
협박을 하니(?) 하루가 편했습니다.하하
오랜만에 받는 장난감 선물에
얼굴이 활짝 피었군요!
실은 예방접종날과 맞춰서 주문을 했는데
하루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제 입이 변명아닌 변명을 하느라
무척이나 피곤했습니다.
열심히 어린이용 가위로 상자를 뜯고 있습니다.
성격 급한건 엄마(?)를 닮았군요
도구는 사용하라고 있는거야!!
기분이 좋을때는 저렇게 의자에
올라가는 습관이 있더군요!
앞으로 커서는 의자보다는
무대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하하
저 시계가 아이들이 착용하기에는 팔뚝만해서...
저 사이즈는 중학생 정도는 되야
착용할만하겠더군요!
그렇다고 중학생이 착용하기에는
시계를 볼수도 없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이지
어른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너무 조잡합니다.
아이들이 착용하기에 너무 크고
칩은 너무 작아 잃어버리기 쉽겠더군요!
맨트가 너무 짧고 다양하지 못하며
사운드도 작아 목소리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못합니다.
뭐 이런건 전부 다 아빠의 생각이며 만족이죠^^
아이들은 이런거 생각안하고 다 좋아하긴 합니다.
차탄처럼 시계를 돌리기는 합니다.
아이가 만족하니 별 3개
아빠가 만족못하니 별 2개 삭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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