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이책은 제가 매우 좋아하여 이렇게 3단계로
나눠서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읽고 또 읽어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어
부자가 되려면 습관을 만들고 싶어서 입니다.
분명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꼈으며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성급한 마음도 가졌었습니다.
생각과 마음만 앞섰지 이루어 놓은 것은 없으니
항상 불안과 초조함에
행복하지 못한 날도 보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승호 - 돈의 속성을 읽고(1)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스노우 폭스 김승호 회장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가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모두가 부자로 살수는 없습
moonkun09.tistory.com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저는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기초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수입은 적고 그나마 남은 돈도 투자하기엔 너무 적은 돈이라 생각해서 전혀 모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급여가 많아도 결국 똑같은 말을 한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도 더 많아지고 미래 소득, 즉 카드를 여전히 사용한다. 신용카드를 김승호 회장님은 미래소득이라고 말합니다. 절대로 미래소득(카드)를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된다.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오랫동안 쓰는 물건이나 밖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는 예쁜 스티커나 레이블 머신을 이용해 자기 이름을 붙여놓는 것이 좋다. 주인의 이름을 단 물건은 그 순간 생명을 가진다. 설령 잃어버려도 주인을 찾아온다.
작은 돈은 큰 돈의 씨앗이고 자본이 될 어린 돈이기에 씨앗을 함부로 하고 아이를 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키우지 못한다. 작은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나 사업의 마중물을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기초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금융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앨런 그린스펀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재산을 모으려 해도 내 가치와 상대의 가치를 모르니 매번 터무니없는 값을 지불하거나 헐값에 넘기기 일쑤다. 그래서 실제 생활에서는 문맹이나 컴맹보다 더 비참한 삶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수입이 많을수록 금융지식이 늘기도 하지만 금융지식이 많아야 소득도 늘고 재산을 지킬 수 있기에 금융 이해력 자체가 대단한 삶의 도구라고 볼 수 있다.
다음 용어를 잘 읽어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할 만한 것에 표시해보기 바란다.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효과, 만기수익률, 마이크로 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 펀드(ETF), 서킷브레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적완화정책, 어음관리계좌(CMA),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 엥겔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원금리스크, 유동성, 이중통화채, 자기자본비율,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환 사채, 정크본드, 제로금리정책, 주가 수익률(P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 순이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지주회사, 추심, 치킨게임, 카르텔, 콜옵션,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 헤지펀드, 환율 조작국, M&A.
용어를 어렴풋이 알고는 있는게 1/3이라면 설명은 하나도 못하겠네요!!
그럼 동그라미를 칠수있는게 하나도 없군요...
나는 부자가 되고 남들은 가난하면 좋을것 같지만 그런 나라는 정치와 사회 안전망이 무너져 결국 그 위험을 상위그룹 사람들이 떠 안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나라는 중산층이 든든해서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중산층이 될 수 있고 더 큰 부자가 많이 나타나는 나라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특징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보다 손해를 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모든 자산 시장에서 패자가 승자보다 많은 건 보편적 특징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로 3월 폭락장에 한국 증권사에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예탁금은 최근 20년 사이 사상 최고의 규모였습니다. 한국인 평균가구 자산이 4억원 정도인데 평균가구 10만가구의 전 재산과 맞먹는 규모의 돈이 주식을 사겠다고 대기 중이란 뜻입니다.
주식을 사서 손실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그냥 따라 들어왔다.
남들이 주식시장에 100년 만에 온 기회라고 하니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주식에 겁없이 거액을 투자한것입니다.
둘째,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
경제 방송에서 '배당주' '국민주'라는 소리 들은것이 전부인데 그 말에 전 재산을 집어 넣고 하루이틀도 못 기다리고 안달이다.
셋째, 돈의 힘이 약하다.
모아온 돈이 다음달 대학 등록름이나 내년 결혼자금같이 시간에 여유가 없는 돈이 섞여있다.
주식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들어갈때 자신의 판단을 믿고 들어가고, 떠날때도 자신의 판단을 따라 떠날것이니 가격 변동에 따라 쓸데없이 들락거리지 않는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이 돈은 당장 어디로 갈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주식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다음 세가지다.
첫째,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한다.
둘째,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셋째, 더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다.
비근로 소득으로 한달에 541만 1.583을 벌기란... ㅜㅜ
시골의 작은 집에 살아도 자기 집이 있고 비근로 소득이 동네 평균보다 높고 그 수입에 만족하면 이미 부자다.
더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에서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다
가난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짐작도 못한다. 마음의 가난은 명상과 독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음식을 굶을 정도가 되거나 거처가 사라지면 인간의 존엄을 지킬 방법이 없다. 빚을 지는 일이라도 생기면 하루는 한달처럼 길고 한 달은 하루처럼 짧아진다. 매일 매일 배는 고픈데 빚 값는 날은 매달 날아오기 때문이다.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헤체시킬수 있다. 가난이 길어지면 오히려 탐욕이 생기고 울분이 쌓이고 몸에 화가 생기며 건강을 헤치게 된다. 삶이 어려워진 사람은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내가 만약 지금 스물다섯 살 직장인 청년이고 지금의 내 모든 경험과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나는 은행에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가장 큰 회사라면 현재는 삼성이다. 삼성의 시가총액을 넘어가는 회사가 생기면 그 회사로 갈아타고 계속 같은 투자를 진행할것이다. 이것이 아직 젊은 나이에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면서 얼마든지 백만장자가 될수있는 방법이다.
저는 현재 이 방법을 가장 선호하며 투자하고 있네요!!!^^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빚을 이기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런데 당신은 임차료를 밀리지 않고 잘 내면서 그동안 사업을 운영해왔다. 만약 건물을 소유하게 되면 어느 누구보다도 은행 융자금을 잘 갚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다. 은행이 가장 좋아할 고객님이 바로 당신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건물 소유자가 되어 사업과 트래픽 증가 이익을 모두 챙겨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형 사업체들도 사실은 모두 부동산 이익을 동시에 취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맥도날드는 세계 최고의 식당 사업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계 최고로 많은 부동산을 가진 부동산 사업자다.
농장도 고객이 직접 사러 오게 만들 수 있다면 그 또한 부동산 사업이다. 생산, 제조, 판매를 동시에 하는 농장이라면 부동산 사업자다.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것이다. 만약 이를 잊으면 매년 올라간 임대료에 허덕이다 이리저리 매장을 옮겨가며 건물주 욕이나 하며 사는 신세가 될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구절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분들을 위한 글이기도 하지만 저 자신도 마인드를 바꿔서 생활하고자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 글을 읽고 모두가 부자가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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