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저에겐 가방이란 계륵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렸을적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은 사람이라
가방의 필요성이 없었죠...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갔을때
처음으로 비싼 백팩을 구매했습니다.
승진 시험공부할때 잘 이용해 먹었죠...
이후엔 와이프 친구분이 선물해준
수제 가방을 들고 회사에 출퇴근 했는데
자꾸 계장님이 "스님 행낭을 가지고 다니냐"고 해서
3년 만에 가방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전 가방을 구매할때
가장 중요시하는게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크면 회사다닐때 눈치보게 되죠...
일 안하고 뻘짓하려고 큰거 매고 다닌다는
보수적인 분들이 많아서..
갤럭시탭 S7을 구매하려고 열심히
용돈을 모으는 중입니다.
갤탭이 들어갈 사이즈까지
신중하게 사이즈를 측정했습니다.
두번째로 보는게 바로 안쪽의
수납공간입니다.
요즘 가방들은 워낙 소비자의 입장을 잘 고려해서
만들지만 간혹 분리되지 않은 내부공간때문에
지저분해질수 있거든요!
제가 산 이 가방은 안 공간이 두개로 분리되어 있고
속주머니가 있어서 참 편리하네요!
쌤소나이트 바깥쪽 주머니입니다.
볼펜을 끼울수있는 공간도 있지만
전 필통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필요없고
이곳에 물건을 넣더라도 외부에서 봤을때
볼록 뛰어나오지 않는게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지퍼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견고하게 되어있습니다.
저 부분이 고장나면 엄청 짜증나지요...
역시....
제가 저 가방을 메니 노트북이 되버리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돈주고 모델을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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