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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최근 방영된 따끈 따끈한 드라마를 소개해드립니다. 송중기를 위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송중기의 매력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오버하는 씬들이 나오긴 하나 생각없이 웃으며 보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마음에 드는 드라마가 없어서 심심했었는데 그나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송중기의 이탈리어가 굉장히 매력적이며 여주인공 전여빈도 나름 귀엽게(?) 봐주고 있습니다. 근데 악플이 의외로 많더군요! 

    매주 [토·일] 밤 9시 방영


     

    빈센조 드라마 기사들을 보니 전여빈의 연기력이 많이 아쉽다고 합니다. 발음은 부정확하고 동작은 오버스럽다며 많이 까이더군요! 저도 약간은 공감하지만 케릭터의 특징을 잡아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귀엽게(?) 봐주고 있습니다. 나머지 조연분들을 보면 한 개그 하시는 분들로만 모아놨습니다. 그만큼 드라마 자체가 가볍고 개그에 초점을 맞춘듯 합니다.


     

    남자가 봐도 조각같은 얼굴입니다. 나이 40 넘어서도 저런 얼굴이 부럽네요!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조각같은 송중기 얼굴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얼굴빨로 드라마를 상승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느껴집니다. 아마 아시아권에서는 드라마의 재미와 상관없이 한번쯤은 시청할 것 같습니다. 

     

     

     빈센조(송중기)는 이탈리아의 변호사이자 마피아이며 제 2의 후계자로 불릴만큼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입니다. 자신의 보스가 죽자, 보스의 아들이 마피아를 물려받습니다. 보스의 아들과는 친구이지만 보스감으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보스의 아들은 빈센조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빈센조(송중기)는 한국으로 떠납니다.

     

    우아!!! 전용기일까요? 아님 VIP석? 혼자 밖에 없네요!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해서 그럴까요?

    시끄러!!!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빈센조는 중국거부(巨富)에게 조언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금을 숨겨두고 건물(금가프라자)을 짓게 했는데 지하 밀실에 막대한 금이 숨겨두었습니다. 빈센조는 그것을 갖기 위하여 금가프라자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두번째 여주인공 홍차영(전여빈)은 이쁜것 같지는 않은데 꽤 매력있습니다. 투약실험 부작용을 고발하려는 사람에게 돈으로 매수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장면들 때문에 오버스럽지 않냐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바벨제약, 바벨건설 등 바벨 그룹과 빈센조가 대립하여 싸울것 같습니다. 

     

    딸 홍차영은 유명 로펌의 변호사로 돈만을 밝히고, 아빠 홍유찬(유재명)은 돈없고 선량한 사람들을 돕는 국선변호사이자 개인변호사로 활동을 합니다. 바벨 제약에서 만든 약의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바벨 건설에서 금가프라자를 강제 점령하고 내쫓으려는 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벨 그룹은 악덕 기업으로 나옵니다. 

     

     금가프라자 입주민들에게 내쫓지 않고 건물이 다시 지어지면 그대로 입주 시키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는 빈센조입니다. 하지만 홍유찬 변호사와 입주민들은 빈센조를 믿지 못하고 박대하네요!^^ 사실 자신의 건물인데 계약기간이 끝나면 맘대로 쫓을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뭔가 모르는게 있겠죠??

     

     


     

    바벨 건설에서는 용역업체를 데리고 와 행패를 부리며 보상금 조금 주고 내쫓으려고 협박을 합니다. 여기서 참교육 시켜주는 빈센조! 이탈리아어가 굉장히 멋있게 들리네요 ㅎㅎ 오! 이 드라마 끝나고 나면 이탈리아어 배우려는 사람 좀 있겠습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평가한다면!!!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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