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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휴대폰을 구매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약정할인이 거의 끝나가니 새로운 휴대폰을 사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고 있습니다. 삼성 노트 9을 사용하고 있는데 노트 20과의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사양이 좋습니다. 저는 삼성 노트 시리즈를 좋아해서 줄곧 삼성 노트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S펜을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만지작 거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2분기 출시 예정인 삼성에서 저가로 내놓는 A52와 A72 제품들의 사양이 매우 높아지면서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서 제품 판매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외신과 외국 팁스터들을 통해 사전에 유출된 제품 사양에 따르면 갤럭시 A52와 A72에는 고주사율(90Hz 또는 120Hz 주사율), IP67 방수 ·방진, 손 떨림 방지(OIS)'라는 3대 고사양 기능이 모두 탑재 되었습니다. 


    아래의 표는 삼성 노트 9과 A52 그리고 A72의 사양을 비교해보았습니다.

     

    휴대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시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 일것입니다. A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 같습니다. 슈퍼 아몰레이드 풀 HD플러스 디스플레이와 최대 6400만화소 카메라도 앞면 1개, 뒷면에 4개가 탑재 된걸 보면 2년전 구매한 노트 9 보다도 훨씬 더 좋습니다. 

     

     

     

    방수 방진 기능으로 최대 1m 깊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 가능한 IP67 방수기능도 탑재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놀다가 물에 한번 빠뜨리면 휴대폰 배터리 분리하고 햇빛에 말리며 기도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켜져라...켜져라...

    OIS(손떨림 방지기능)이 예전엔 고급폰에만 적용되던 거였는데, 이제는 중저가 제품에도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전 제가 수전증이 있는 줄 몰랐는데 사진을 찍어보고 나서 알았습니다. 엄청 욕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삼각대 가지고   다니라고!!

     

     


    작년 삼성폰의 판매량을 보면 갤럭시S 시리즈에 연간 3000~4000만대가 팔렸습니다. 노트 시리즈는 1000만대 팔린다고 가정하면 연간 2억대가 A 시리즈 판매량입니다. 비록 이익률은 떨어지지만 갤럭시 스마트폰의 점유율을 넓히는데는 A시리즈가 큰 공을 세우고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노트 A시리즈도 동남아에서의 이익률만 기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내수시장에서도 기대할 수 있을만큼 성능이 꽤 향상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기계에 애착(?)을 가지고, 게임을 좋아해서 노트 A시리즈를 사진 않을 거지만, 부모님 폰이나 아이들 폰으로 A시리즈 40만원 대는 매우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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