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오늘은 코오롱 그룹의  인더스트리라는 회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들어 코오롱 그룹들의 투자 행보가 매우 공격적입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친환경 사업 부문에 연구개발과 새로운 투자 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오롱 글로벌이 모듈러 건축시공으로 만든 읍암병동

     

    코오롱 그룹의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미래의 핵심 기술이라고 부르는 모듈러 건축시공 자회사인 코오롱 모듈러스를 설립해서  음압병동, 상업시설, 주거시설, 리모델링 분야 등 모듈러 건축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권 들어와서  각광받고 있는 풍력 발전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 풍력단지와 강원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를 운영 중이며, 양양 만월산 풍력 단지도 시공 중이며 올해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와 태백 가덕산 풍력 2단지가 착공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풍력 발전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기대 됩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와 합작하여 POM(폴리옥시메틸렌) 경북 김천공장을 완공하고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15만t의 POM 생산능력을 갖춰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리옥시메틸렌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플라스틱으로, 기계강도와 내열성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 제품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인 의료·음용수용 특화시장까지 진출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코오롱 그룹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와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특히 눈여겨보는 회사로는 코오롱 인더스트리라는 기업입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9을 쓰고 있는 저는 약정기한 2년을 넘겼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최신형 폴더블 폰을 가져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갤럭시 Z폴드3 또는 플립 3를 구매를 목표로 제 마음속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습니다. 

     

     

    이런 폴더블폰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바로 액정 필름 입니다. 수 만번  접어도 액정에 흠이 나지 않거나 S펜을 사용할 시 내구성을 지탱 해줄 수 있는 액정 기술이 바로 폴더플 폰의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입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갖춘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에 'CPI'라는 이름을 붙여 2015년 11월 국내 상표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 개발 한 CPI라는 필름은 유리처럼 투명하고 강도가 세면서도 수십만 번을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아 개발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던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소재로 불렸습니다. 

     

    'CPI필름'은 중국 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소재시장에서 9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커버 윈도우용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윌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CPI필름은 작년 연말 출시한 세계 최초의 폴더블 노트북 '레노버 싱크패드  X1'에 쓰였습니다. 폴더블 시장이 향후 4년간 131%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