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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아빠입니다. 

     

    요즘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쿠팡이 100조원대 기업가치로 미국 증시에 상장되는 등 한국 기업들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PEF(경영참여형사모펀드)와 VC(벤처캐피털)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성장성이 좋은 테크(기술)·인터넷 기업에 투자를 한다면 쿠팡처럼 1년새 15조원에서 100조까지 성장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투자할 가치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망있는 스타트업 회사 5가지를 소개합니다.

    오~ 좋아!^^

     

     

    카오모빌리티는 최근  구글로부터 5000만 달러(약 565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구글이 확보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은 1.7% 수준이며 중장기적으로 자율주행시장 경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전망입니다. 빅테크 기업 구글이 한국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선 '카카오내비' 등 빅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버와 구글이 SK텔레콤, 카카오 자회사와 손잡은 또 다른 배경은 모빌리티 빅데이터다. 전 세계에서 차량호출 및 구글 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 우버와 구글은 국내에서는 쏘카나 T맵, 카카오내비 등에 한참 밀려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우버와 구글이 한국시장 문을 두드린 이유는 자율주행 등 스마트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고속·초연결 통신 및 도로 인프라와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밀도 등을 갖춘 한국은 우버와 구글의 미래 먹거리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식품·유통 대기업이 뛰어드는 유망산업이 있습니다.  손질된 원재료와 레시피가 동봉돼 편리함은 물론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밀키트’사업은 꽤나 인기있습니다. 현재 한국야쿠르트·GS리테일·이마트·CJ제일제당 등 거대 기업의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지만 국내 밀키트 시장에 가장 인기 있는 기업은 '프레시지(Fresh easy)'입니다.

    프레시지(Fresh easy)는 올해 1,700억원에 달하는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집밥의 ‘신선함(fresh)’을 라면만큼의 ‘간편함(easy)’으로 전달한다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레시지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유통 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형태로 밀키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형태의 밀키트를 통한 매출이 5%를 차지합니다. 자체 브랜드 매출은 95%에 달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지의 매출은 2016년 당시 7,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연결기준으로 2,000배 성장한 약 1,400억원입니다. 


    무신사(MUSINSA)는 처음 프리체 커뮤니티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TV광고에도 나오는 패션 커머스 기업입니다. 2017년 무신사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론칭하고 2018년 무신사 스튜디오를 오픈했습니다. 무신사는 2020년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 세쿼이아캐피털로부터 1,300억 규모의 투자를 받고 현재 무신사의 기업가치를 2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10번째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무신사의 2019년 매출액은 2,194억원으로 최근 5년간 매출이 6배 넘게 성장하였습니다.


    쏘카는 국내 1위 차량 공유업체입니다. 카 셰어링 성장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1위인 쏘카는 소비와 산업 트렌드 변화로 카 셰어링 성장세를 따를 기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1년 창업한 쏘카는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350억원의 벤처자금을 지원받아 차량 1000대를 증가 시켰습니다.

     

    쏘카는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점유율 1위 업체로 2019년 매출 2,567억, 영업이익 -71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등을 출시하며 신규사업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IB업계에서 600억원을 투자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아 유니콘 반열에 올라 기업가치 2조원에 넘보고 있습니다. 2019년 SG로부터 6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 받았습니다. 

     

     


     

    무선 통신과 방위산업에 사용되는 질화칼륨(GaN) 트랜지스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웨이비스가 주력하는 질화칼륨은 기존 트렌지스터 소재인 실리콘보다 5G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질화갈륨 트랜지스터는 전투기에 탑재되는 능동위상배열 레이더의 핵심 부품으로  국방용 질화갈륨 트랜지스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그간 미국과 일본 기업이 주도해온 영역이지만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국내 최초 기업이라는게 굉장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좋아!!


    이정도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세계로 진출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이제는 스타트업 회사들도 처음부터 세계를 겨냥한 사업계획을 펼치며 외국계 회사의 투자지원도 고려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스타트 업의 회사들을 잘 살펴보면 우리 앞에 다가온 미래 산업에 대해 예측할 수 있어 좋습니다.

     

    쏘카와 카카오T만 보더라도 앞으로의 자율주행 차와 공유차량 산업이 발전하여 택시가 사양산업 임을 알수있고, 프레시지를 보면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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