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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골 아빠입니다. 

     

    오늘은 취미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운동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운동을 잘하지는 못하고요

    다양한 운동을 즐겨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농구, 탁구에 빠져서

    야간 자율학습시간 땡땡이치고 코트장에서 

    땀에 절어 집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당시 마지막 승부와 슬램덩크 만화책이 

    농구 붐을 일으켰으며 대학교 연고전도

    친구들과 함께 보면 우리를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군대에서는 단연 족구와 축구를 좋아했고

    그 험난한 전투 축구 속에서 안 다치고 

    나온 것만 해도 기적입니다. 

     

    중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에는 볼링을 좋아했는데 

    가격도 싸고 다양한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데 그만한 게 없었습니다.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는데 에버리지가

    160은 나올 정도였습니다. 

     

     

     

    중국에서 잠깐 일하며 모은 돈으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죽도록 일만 시 키는데 도망간 거죠

     

    일하다 죽을것 같아

     

    그곳에서는 스킨스쿠버에 빠져서 푸른 바닷속

    산호와 물고기만 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쉽게도 당시 찍은 사진은 노트북의

    고장과 함께  날아가버렸네요

     


    취업 후에는 수영을 즐겨했습니다.

    레슨 받으며 버터플라이까지 어설프게

    완성했는데... 아쉽게도 인사발령과 함께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수영보다는 끝나고 한잔 하는데

    더 중점을 둔것 같아요 

     

    .

     

    운동 중에서 수영은 최고의  운동 이었습니다.

    재미로 보자면 약간 지루하긴 한데

    몸 상하는 곳 없이 폐활량도 좋아지고 

    몸매도 잡아주며 여러 동호인들과 함께

    즐기면 나름 재미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몇 년째 즐기는 이 배드민턴은  스트레스도 

    많고 승부욕도 굉장히 자극시키는 운동입니다. 

    나이와 기초체력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

    운동이며 시간 소비도 많습니다. 

     

    그만둬야지 그만둬야지 하면서도 다니는 게

    이만큼 다양한 사람이 만나는 곳도 없고

    스트레스받는 만큼 재미도 있어서 

    쉽게 그만두지 못하고 있네요


     

     

    위에 있는게 제가 사용하는 라켓입니다.

    오른쪽 브레이브 소드는  예전 이용대 라켓이라고

    해서 샀는데 초보때 아무것도 모르고 사서

    4U를 샀어야 하는데 3U를 사서 손목과 어깨가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용대 라켓 사용하면

    이용대처럼 칠 줄 알았는데...


    현재는 왼쪽에 있는 트라이온 MAX 경량 라켓을 

    사용 중인데 체력이랑 컨디션이 받쳐주면

    저 걸 사용하고  체력이 떨어지면

    트라이온 PRO로 사용 중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체육관이 일주일에 

    2번만 열어서 자주 못 나가고 대회도 

    없지만 코로나가 이 정도만 유지되면 7월 중에는 

    대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기대하면서 

    준비해 나가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취미가  무엇이며

    어떤 취미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그리고 어느 정도로 즐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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